리플(XRP)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리플은 전체 크립토 시장에서도 상위권이고 펀더멘탈이나 커뮤니티가 잘되어 있는 편이다.

 

그래서 리플을 매수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나 대한민국에서 유튜브 리플만 검색하더라도

어마무시한 상승력을 이야기하는 채널들을 찾아 볼 수 있다. 

 

리플 코인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향후 다가올 대불장에는 리플도 상승력을 보여주리라 생각하지만 

막 23년 24년에 상작된 신규코인처럼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주기는 힘들다는 이야기이다. 

 

 

리플은 이미 지난 2018년에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오래된 코인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와 오랜 시간 분쟁과 소송으로 인한 이슈를 가진 소위 고인물 코인이다. 

 

 

 

 

 

 

위아래 비트코인, 리플 주봉 차트만 비교해 보더라도 딱 느낌이 오지 않는가?

 

비트의 경우 2018년 불장때 21년 불장 때 비교해 보면 약 196%가 상승하였지만 

리플의 경우 2018년 전 고점을 뚫어주지 못하고 21년는 전고점 반정도 올라와주었다. 

 

보통 전고점을 뚫어두면 시체가 없어서 고점이 어디일지도 미치도록 올라가는 게 코인시장인데 

리플은 소송 이슈 때문인지 어떤지 그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다. 

 

현재 730원대 다가오는 대불장에 전고점을 도전하더라도 2000원대 약 3배는 보수적으로 생각해볼만하다. 

혹시 만약 전고점 2495원을 뚫고 올라간다면 그 전고점 4925원을 도전하러 갈 수도 있지만 

중간 피보나치상에 걸려있는 매물대에서 맞고 떨어질수도 있다. 

 

리플 코인이 막 쓰레기 코인이라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최소 전고점 2000원대 약 3배 닿을 때 다른 펀더멘탈이나 유망한 신규코인은 최저점에서 최소 10배 이상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텐데, 묵혀있는 시드나 시간, 기회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만드는 코인이다.